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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구조와 용어 (서스펜션, 에어서스펜션, 쇼크앱소버)

자동차는 크게 바디와 샤시로 나뉩니다.

바디는 자동차의 윗부분,

즉 운전자가 타는 부분이고,

 

샤시는 자동차가 밑부분,

즉 자동차가 굴러가기 위해 존재하는 하체 기기들을 말합니다.

 

바디는 우리가 자동차에서 직접적으로 보는 부분입니다.

샤시는 숨겨져 있는 부분입니다.

카센타에서 리프트로 띄워봐야 볼 수 있는곳입니다.

 

바디는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샤시의 경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초보자의 같은 경우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1. 서스펜션

자동차 차대를 받치는 장치로, 현가 장치라고도 하는데요.

충격이 바디와 운전자, 승객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승차감을 좋게하고 급브레이크때나 급회전 때 충분히 접지하게끔 유도합니다.

 

서스펜션은 쇼크앱소버와 서스펜션암, 스프링 등으로 위치해있는데,

 

에어서스펜션은 스프링대신 에어탱크를 쓰지만,

이건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링은 바디부분에, 휠은 바닥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상부 방향으로는 주요 충격을 흡수해주기도 하고

하부 방향으로는 땅에 충분히 잘 붙게 해주는 역할을 하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쇼바가 위치해있습니다.

쇼크앱소버라고 스프링 운동이 너무 탄성이 있으면

어지러울수 있으니 스프링운동을 조금 제한시키는것입니다.

가스식과 기름식이 있는데 둘다 잔존 압력을 이용하여,

스프링 운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프링이 너무 탄성있게 튕겨버리면 운전자가 멀미를 할 수 있으니깐요.

너무 탄성이 쎄도, 너무 탄성이 약해도 문제이기 때문에

쇼크앱소버가 어느정도 충격(즉 탄성)을 흡수를 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