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연봉에 대해(CJ제일제당 성과급,상여금, CJENM연봉)

Cj그룹의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J 는 대학생들(특히 여대생들)이 제일 가고싶어 하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복지일텐데요.
가장 큰 cgv 올리브영 빕스등 뚜레쥬르 등 모든 외식문화분야의 할인을 40%까지 받을 수 있다는 큰 이점,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인듯 합니다.

CJ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입사희망자 뿐만 아니라 CJ그룹 자체를 알고 파악하고 있다면, 어디가서든 쓸모가 있지 않을까요?

CJ그룹은 능력과 직무에 따라 연봉이 좀 차이가 나는데요.
연봉을 알기전에 복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복지또한 연봉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복지의 CJ라 불린만큼
‘자녀 입학 돌봄 휴가’가 있어서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할 때 한달간 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
이 중 2주는 유급이고 2주는 무급이라고 합니다.

모든 과장 진급자를 1주일간 해외 사업장에 보내는 ‘글로벌 봐야지’ 연수 프로그램 도 있구요.
최장 6개월간 무급으로 해외연수 휴직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노크’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5년마다 최대 한달간 휴가를 가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라고 근속 연수에 따라 휴가비 50만~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지인도 오전 9시30분에 출근해서 8시간 일하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출근지옥을 피해서 여유롭게 출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님 자’문화는 이미 유명하니깐 생략할게요.
예를 들어 문재인님~ 김제동님~ 이렇게 직급을 생략하고 @@@님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초봉은 약 4000만원 전후로 각 그룹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제일짜당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돈을 안준다고 하는데요. 제가 앞서 복지를 나열한 이유도 복지만큼의 혜택이 연봉에서 조금 감소한다고 생각하네요.

생각한만큼의 대기업 연봉은 아닐 수 있지만,
초봉4000과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승하는 인센티브 등이 매력적인 기업입니다.
평균연봉은 6400만원이지만 크게 의미는 없겠지요.
제가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모든 계열사가 초봉은 4000을 넘기기 힘들며,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4000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사람마다 크게 편차가 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직의 같은 경우 영업스트레스와 수직적인 기업문화 심각한 경쟁유도 등등의 단점도 있지만,
실적이 곧 연봉입니다.
실적을 쌓은만큼 많이 받을 수 있겠지요.
부바부 사바사라고 볼 수 있겠네요.

CJ그룹은 취업선호도 1위이지만 중도퇴직이 많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밖에서 보는것과 같지 않다는 현직자의 후기가 많습니다.
연봉이 다른 대기업들보다 다소 낮지만 임직원할인카드로 잘 활용한다면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하지만,
겉보기에는 이미지가 좋더라도 업종과 사업특성상 밑바닥에서 부터 굴러야하고 임원이 되기 쉽지않은 피라미드 구조상 때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