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김치찌개의 집 '낭풍' 방문기 ~

저는 돈이 없는 학생입니다. ㅠㅠ 항상 밥값을 아껴야되지요. 이거는 다른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아니 대학생뿐만 아니라 온 국민 모두 아닌가요? 식비 걱정없이 먹고싶은거 먹고 사는 사람은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그래서 돈없는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밥값 싼 집을 찾곤 하는데요. 오늘 제가 낭풍 갔다 온 얘기를 해드릴까해요.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신났던 곳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

 

 

메뉴판입니다

 

이렇게 양푼에 나옵니다 두부와 고기는 통째로 넣어주시는데요. 직접 가위로 짤라주셔요.

 

 

와 둘이서 먹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힘든정도였어요!! 밥도 무한히 리필 된다고 하니깐, 가난한 학생들이나 술곁들이기에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

 

홍대에는 정말 맛있는 집이 많지만, 김치찌개라고 해서 막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정석적인 김치찌개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치찌개가 생각난다면 낭풍을 찾아보세요. 홍대에만 2군데가 있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