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자주 찾지는 않습니다만, 스타벅스는 특히나 의자가 좋기로 소문이 났더라구요. 그래서 공부하러 죽칠 때 자주 찾는 곳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다면, 2층에 가서 종업원 눈치 안보면서 오랜시간 죽칠 수 있으니까요. 페끼치는건 아니고 공부하는 거니까 라고 자기최면을 걸면서 말이죠.
학생들이 다 이렇죠 뭐 ㅠㅠ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스타벅스 왕창 사먹을게요. 그 동안 봐주세요
여하튼 각설하고 스타벅스에서 무슨 커피를 시켜야 할까 고민이 많더군요.
제가 원래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서요.. ^^ 그래서 막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스타벅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게 두유딸기프라푸치노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제가 시켜먹은 두유딸기프라푸치노입니다.
과연 맛있더군요 왜 사람들이 찾는지 알것같아요. ^^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딸기시럽을 몇스푼 뭐 헤이즐넛뭐시기?? 자바칩은 어떻게? 해서 먹으면 돼지바 맛이 난다고 해서 돼지바프라푸치노 라고 관용어가 붙었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그걸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오리지널로 시켰답니다.. -_-;;
스타벅스는 커스텀하는 문화가 참 신기하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너무 무지한가 봅니다. 하하
어쨌든 오리지널도 맛있으니깐, 생각날때마다 자주 찾아 먹을것같습니다. ^^
이것도 커피에 일종이던데, 음료수처럼, 빙수처럼 즐길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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