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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리즈(4) - TLT 채권 미국 국채 ETF

오늘 소개 해드릴 미국주식은 

주식이 아니고 채권입니다.

채권과 주식은 자산투자의 양대산맥인데요.

주식만 아시는 분들은 채권을 반드시 알아야하고,

특히나 그중에서 자산배분으로

중요시 여기는게 미국채 TLT입니다. 

 

미국 국채를 일반인이 직접 사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때문에 ETF를 통해 간접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각각의 티커는

장기채권은 TLT

중기채권은 IEF

단기채권은 SHY

 

장기는 20년이상 중기는 약7~10년 단기는 약 1~3년

의 기간의 채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위험자산

채권은 안전자산이라고 불려서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에서는

채권도 주식도 함께 움직이는 

커플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주식이 떨어질때는,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이 오르는 현상이 

역사적으로 더 많습니다.

TLT의 배당수익률은 2.36% 입니다.

장기채이기 때문에

중단기채 보다는 이자율이 더 큰 편입니다.

 

운용보수는 0.15%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전자산이라고 한다면,

달러, 금, 채권 등을 꼽습니다.

미국 국채를 투자한다면 달러+채권을

동시에 투자 하는 격이 되겠죠.

따라서 TLT는 반드시 알고 계셔야합니다.

 

TLT의 경우 근 한달사이에만 7% 올랐으며,

3달 간에는 22% 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약 30% 빠질 때, 

발빠르게 채권에 투자했다면 

위험을 헷징할 수 있었겠죠.

 

이번 코로나로 인해 주식시장이 떨어질 때,

사람들은 인버스 ETF를 많이 샀습니다.

인버스 ETF는 물리면 탈출구가 없죠.

하지만 채권ETF는 물려도 언젠가 상승한다는 것에

위험을 분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

TLT에 투자 하셨다면 

최대 환차익8%+ TLT수익률 6% = 약 1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