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주식이 요즘 핫합니다.
워렌버핏이 샀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기 떄문에
국내 KTX만큼 국내선 비행기가 활발하기 때문에,
미국 항공사 1위로 알려진 델타항공은 투자매력이 상당이 높습니다.
최근 델타항공 주가는 많이 내려갔다가
다시 회복중입니다.
델타항공은 50~60달러 선을 지키다가
21달러까지 내려가고,
지금현재 30달러 부근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20달러에서 잡은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붙잡는 용기가 있어야
역시 이득도 얻는거겠죠.
델타항공은 해외 항공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실질적 합병을 꾀하고 있는데요.
각국 정부가 국내항공사가 외국 항공사에
넘어가는걸 원치 않기에 꾀한 방법이죠.
우리나라의 한진칼(대한항공) 지분또한
델타 항공이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정유공장을 인수한것 또한
혁신적인 모습인데요.
델타항공은 배당을
자주해주면서 주주친화적이기 때문에
고배당주로도 유명한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배당컷이 불가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볼게 아니고,
차후 3~5년간은 꾸준히 투자할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델타항공의 유류비는 연 12억달러정도 인데,
때문에 코로나19 현재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다시 저유가로 주가가 상승하리라는 기대가 큽니다.
저유가로 비롯한 원유를 싼 값에 매입하고
직접 정유공장을 통해 원유를 가공하고,
비행기 연료로 이용하면 이득이라는 가정하에 였습니다.
이렇게 혁신적인 경영을 꾀한 결과
전세계 1위 항공업계로 성장할 수 있었겠지요.
사실 각국의 선두 항공업계를 인수한 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대한항공도 조만간
델타항공의 끄나풀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