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과거 핑클시절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JTBC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캠핑 2일차를 맞은 이효리가 사과를 했는데요.
이효리는 이진과 단둘이 노를 저으면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 핑클 시절 항상 앞에 있고 싶었고,
너희는 예쁜 옷을 입지 않아도 예뻤잖아,
가운데 있고 싶었다.
옷도 제일 예쁜거 입고 싶고, 생각해보니 미안하다"
라고 이진에게 사과를 했는데요.
이진은 "언니만 그런게 아니었어"
"성유리와 나는 뒤에서 궁시렁 댔다" 라며 너스레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두사람은 과거 핑클시절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과거 핑클시절 일화들을 정리해볼게요.
핑클은 정말 20년전만 해도 가요계를 휩쓴 엄청난 걸그룹이었죠.
SES와 핑클이 걸그룹 양대산맥으로 많은 팬클럽을 자랑했습니다.
핑클시절 일화는 타 방송에서 자주 언급이 되었는데요.
핑클시절 예능프로그램에 나간 이효리와 이진은 머리채를 잡고 싸운적이 있었는데요.
이때문에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잘지낸다고 했는데 핑클시절에는 서로 말을 거의 안 했다네요.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던것은 아니겠지요.
캠핑클럽에서 그런 얘기를 하던 이효리와 이진은 지난 일은 잊자면서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에 친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리채를 잡고 싸우고, 한창 어린나이에 혈기왕성하다보니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두분 잘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