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글을 검색하는 대부분들은,
아직 발송배전기술사를 따지 못하셨을 겁니다.
당연하지요.
기술사가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고,
기회비용이 나와야 도전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피터지게 준비해도
2년안에 될까말까한 시험을,
아무런 연봉이나 가치를 따지지 않고,
도전해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겠지요.
공기업에 다니시는분들은 퇴직후 탄탄한 노후를 위해,
기타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은 더 나은 현실을 위해
발송배전기술사의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러 오셨을 겁니다.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발송배전기술사의 연봉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겁니다.
기술사의 영역은 설계와 사업과 연관이 있습니다.
고깃집 사장의 연봉을 어느정도라고 측정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없습니다.
고깃집 사장의 연봉이 2억이라고 하면 믿으실건가요?
고깃집 사장 요즘 힘들어서 2천만원 밖에 못 번다하면,
아 힘들구나 하고 포기하실건가요?
다만 대략적으로 비상주 기술사는 연 3천만원에 선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출근없이 자격증만 걸어도 3천만원 가량의 소득이 들어오는거죠.
그래도 한달에 몇번은 출근해야겠지요?
그리고 나서 수업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사업하신다면 정말 그때부터는 소득이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기술사를 따고도 계속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은 그 연봉 그대로 가는것이죠.
그렇기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마치 의사자격증 처럼 변호사자격증처럼
자격증으로만 커다란 돈을 바라보신다면
기회비용이 안나온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인들에게서 인정받고 싶고,
전기로서 끝을 보고싶고,
전기공학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